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문수) 소속 비정규직 직원 3명이 2020년 10월 1일 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산학협력단은 10월 6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직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정규직 전환을 축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직원은 산학연구기획부 2명, 행정지원부 1명이며, 정규직 전환은 2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에서 기획력 평가와 외부위원들이 실시한 심층면접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산학협력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지게 되었다.
지난해 산학협력단은 계약직원 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직원들의 고용안정 및 사기진작을 이뤄 업무 생산성 및 연구자(사업단)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직원들이 더욱 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산학협력단과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